[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시 사단법인 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충진)는 이번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충진 대표를 비롯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 20세대를 선정 순천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직접 방문,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한과,김,라면,과일,두유,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띠는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 외에 김장담그기, 밑반찬서비스, 쌀독사업, 효사랑큰잔치를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권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띠복지협회는 지난 15일 저녁 7시 순천시 해룡면 상삼출장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0년도 사업에 대한 보고와 2019년도 회계 결산보고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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