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6월 3일 화요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29일(목), 30일(금)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선거당일 일정이 어렵거나 미리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장소와 절차, 준비물 등을 챙겨 순천시 각 읍,면, 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주소지와 무관하게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자유롭게 투표 참여가 가능하고,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은 투표가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발행), 모바일 신분증(PASS앱,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이 가능하다.

26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은 순천시청에서 '투표독려 협력 캠페인'을 협의하고 시민들에게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투표율 81.8%로 전남1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게 67.81%를 몰아줘 전국최다 득표율을 나타냈다.

▲ 순천시 사전투표소 리스트

▲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은 순천시청에서 '투표독려 협력 캠페인'을 협의하고 시민들에게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