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 사랑의띠복지협회는 올해로 21번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선사했다.

올해 21번째 김장김치 행사를 맞이하는 사랑의띠복지협회는 정부의 지원 없이 오로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순수 민간복지 단체이다.

저희 (사)사랑의띠복지협회에서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내는 분들을 위해 소속(회장 신충진),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100여 상자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사회 복지센터에 전달해 드렸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으로 순천평화병원,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다솜요양센터등이 참여해 기부를 실천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사)사랑의띠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그러했듯이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 이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일들 이며, 회원님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회원님 가정에 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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