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고흥지역자활센터는 한전KPS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설 희망나눔 한전KPS-나누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지역 23개 지역자활센터 중 단 3개 센터만이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루어진 성과이다.

설날을 일주일여 앞둔 21일, 고흥지역자활센터는 백미를 인수하여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선생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나눔을 시작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선생님들이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 있던 한 참여자는 "지난 추석 때 쌀 지원을 받아 감사했는데, 이번 설 명절도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쌀 지원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