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영주고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기부

- 영주고 17회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된 돈독회 회원들의 멋진 기부

양희성 PD 승인 2024.12.30 17:16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30일 고흥 영주고등학교 17회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된 돈독회 회원일동은 행복샘터에 50만원을 기부했다.

독돈회 청년들은 "각자의 삶을 찾아 먹고살기 바빠 명절에나 한번씩 만나다 옛생각에 모임을 결성하며 만날때마다 술마시고 밥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의미있게 만남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소외된 주변을 살피다 보니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알게 되었고 열악한 쉼터에 연말을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고기라도 먹을수 있게하자"라는 의미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돈독회 이정화 회장은 "행복샘터 박미자 원장에게 학대피해아동들이 더이상 상처 받지않고 잘 성장 할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도움이 될수 있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돈독회 회원들과 이정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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