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자활센터 2024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양희성 PD 승인 2024.12.14 13:0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근이)는 13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가 행사에 참여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자활 수행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참여 유공자 3명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행됐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도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게이트웨이 과정 포함 총 9개 사업단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초록이 사업단에서 식물까페 플렌페를 개업하였으며, 자활 참여자 교육, 자격취득과정, 자활사례관리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근로 능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욕구 해소를 통한 탈수급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번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신모씨는 ‘자활사업을 통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니 오늘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도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사업 방향을 계획하고 참여자들의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밝혔다.

▲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3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 고흥지역자활센터 오근이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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