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제33회 서면민의날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가져

-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및 가을 콘서트 병행

최영진 시민기자 승인 2024.10.04 15:51 | 최종 수정 2024.10.04 16:49 의견 2

[한국다중뉴스 = 최영진 시민기자]

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강청수변공원 축구장에서 서면민의날 행사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성규) 주관으로 제33회 서면민의날 및 제28회 서면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가을 콘서트 병행으로 약 3,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박성규 서면민의날 행사운영위원장 및 김계환 서면노인회장의 기념사, 노관규 순천시장 축사, 김문수 국회의원 축사,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축사, 정영균 도의원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 후 2시간 정도 부대행사로 조문식, 윤중식 사회로 초대가수 송가인, 김정호, 파스텔걸스, 김태욱, 박민주씨 등의 무대로 모처럼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부대행사는 대한민국 트로트 최정상 가수인 송가인과 많은 인지도 있는 가수들의 출연으로 서면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의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박성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서면발전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고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영주 서면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서면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면 강청수변공원 축구구장에서 열린 제33회 서면면민의날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행사 모습 (사진 =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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