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이수RC 남부복지관 돼지고기 300인분 기증

김지광 승인 2019.08.09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김지광 시민기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이수로타리클럽(회장 유남석) 회원들이 지난 7일 순천남부복지관을 찾아 무더위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 3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돼지고기 수육의 후원은 순천이수로타리 역대회장을 역임한 이향수 전회장이 사재를 털어 기부에 나섰다.


기증한 300인분의 돼지고기를 수육으로 만들어 푸짐한 양의 급식봉사에 나섰다.


순천이수로타리클럽은 매주 수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순천 아랫장에 위치한 순천남부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4년을 넘어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앞서 순천이수로타리클럽은 지난주 순천만요양병원을 방문해 200인분의 돼지고기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도 이향수 전 회장이 기부를 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멋진 공연도 선사했다.


이날 300인분 돼지고기를 기부한 이향수 역대회장은 "기부와 봉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날 특히 아랫장 장날이여서 끊이지 않는 줄을 서 계시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고기를 듬뿍 드리다 보니 땀은 더해졌지만 그만큼 봉사의 기쁨도 더욱 커져 즐거웠다"고 봉사의 즐거움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순천이수로타리클럽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순천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요 양심운전자 찾기캠페인'을 4년째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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