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취업 전문기관 ‘뉴렘 전문직업훈련학교’

양희성 승인 2018.01.24 00:00 의견 0

“젊은이들에 보다 좋은 해외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싶어요”


[한국다중뉴스=양희성 PD]


현재 우리나라는 21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젊은이들이 많은 나라로 진출해 1년가량의 단기 취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모집인원의 제한이 없는 영어권의 호주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나라중 하나다.


호주는 우리나라에 비해 임금수준이 약간 높아 해외 취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외취업 희망자의 영어실력의 문제 및 호주현지 취업에 있어서의 안정적인 고용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격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원스톱으로 가이드 해주는 업체가 있다. 최근 호주, 태국, 대한민국에 법인을 설립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뉴렘 NPTC (Newlem Professional Training Cente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뉴렘 전문직업 훈련학교다.


해외취업 희망자의 어학실력에서부터 호주 현지에서 생활에 필요한 가이드까지 충실하게 챙겨주는 후견인 역할까지 책임진다는게 뉴렘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뉴렘 호주CEO인 제시카 신(Jessica Shin)을 만나 뉴렘의 프로그램에 대해 1문 1답식의 인터뷰 나눴다.





Q. 뉴렘 호주CEO 제시카 소개.


A. 20년전에 호주에 간호사로 취업을 왔다가 에이젠트에게 속아 많은 고생을 했고, 갖은 난관을 극복하며 호주에서 간호대학을 마치고 정식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석사학위까지 마치고 당뇨전문의까지 호주에서의 자리매김을 한 불굴의 한국인의 의지를 어김없이 보여준 강철여인입니다.


호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확실하고 명쾌한 미래의 길을 열어주고자 이 뉴렘을 계획하게 되었고, 또한 이 인적자원을 육성하여 앞으로 만들어질 국제적 요양시설에 젊은 인재들을 등용하고픈 바램에 ‘뉴렘 전문직업 훈련학교’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전문직업훈련학교 뉴렘은 어떤곳인지


A. 뉴렘의 목표는 고졸(예정)자, 전문대, 대학 재학생, 대졸자, 주부, 미취업자 그리고 지금의 직업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바꾸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외 ‘전문적인 직업’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Q. 워킹홀리데이의 문제점들 및 그밖에 해외취업의 문제점


A. 2013년에만 총 4만8500여명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그중에 3만4000여명이 호주로 워홀로 들어옵니다. 왜 올까요 단하나 스펙하나 만들려구요 그러니 그냥 옵니다. 아무 준비없이 그냥옵니다.


영어도 비젼도 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지에서 ‘한인업주’에만 전전하며 시급이 엉망인 상황속에서 일할 수 밖에 없고 또한 한인업주들도 워홀(워킹홀리데이)들의 신임을 거의 하지않는 편입니다. 왜냐면 학생들 스스로 책임을 거의 지지않는 행동들을 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 생기는거죠.


해외에 오면서 영어 준비없이, 비전없이, 부딪힐 용기없이 해외로 나간다면 말 그대로 "나 생짜 고생하러 가요"와 같은말이 되는 것입니다.


해서, 학생들도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뉴렘과 같이 한다면 전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것입니다.


어느곳을 가나 그 나라의 말을 못한다는것은 불리함과 차별을 받을수 밖에 없지요. 일예로 제가 호주에서 당한 일입니다. 쇼핑센터에서 어떤 호주엄마가 유모차를 밀며 가다가 저를 치였는데 '쏘리'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거에요. 제가 동양인이기 때문이지요.


근데, 제가 제대로 된 영어로 반박하며 Sorry를 요구하니 정색을하며 미안하다며 행동이 180도로 달라지는겁니다. 관건은, 영어입니다.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입니다. 이것들만 있다면 해외취업 문제없습니다.


Q. 뉴렘 해외취업 시스템의 장점은


A.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후학양성과 해외취업입니다. 영어레벨을 바로 학교나 직장으로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영어실력을 발판으로 열약한 근무조건이 아닌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드는것이 뉴렘해외취업의 장점입니다.


한국에선 학생들의 출국을 도와주고 태국에선 학생들 미래의 로드맵을 코디해주고 영어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호주에선 현지에서 일어날 고충들을 백업해줄수 있는 백업오피스가 상주하여 학생들이 호주에 있는동안 안정성을 지원합니다.


Q. 국제적인 취업에 대한 추세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생각은


A. 저 제시카는 전적으로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왜냐면 사고를 하는 관점이 넓어집니다. 인간이란 사고가 넓어짐에 따라 삶의 질도 향상된다라는걸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코이의 법칙을 아시나요 코이는 치어땐 멸치와 꼭같은 크기고 어떤 치어가 멸치인지 코이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입니다. 허나 코이는 환경에 따라 그 몸의 크기가 상당히 달리 커가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어떤 환경에 노출되어 젊은 시절에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와 삶이 달라질 것을 확신합니다.


Q. 향후 뉴렘의 방향과 비전은


A. 호주에서 돌아온 뉴렘학생들에게 100% 재취업의 기회를 태국에 있는 뉴렘 널싱홈에서 열어줍니다. 뉴렘은 향후 5년간의 타임프레임안에서 뷰티아카데미를 비롯한 국제영어유치원과 국제학교 그리고 뉴렘 널싱홈까지 운영될 것이며 그곳의 인력들은 모두 우리 뉴렘의 학생들로 채워져 나갈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청년과 중년과 노년이 함께 어울려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항상 기뻐하고 모든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는 “뉴렘공동체 형성”이라는 법인설립 목적을, 여러분들과 함께 달성하는 것입니다.


오직 선한 마음으로, 상대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며, 착한 선행들을 해야 성공한다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는 것이 뉴렘의 비젼입니다.


Q. 해외취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 및 해주고 싶은말은


A.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 (귀가 얇은 사람), 자신을 냉철하게 볼 자신이 없는 사람, 남과 비교하고 이기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해외에 오는게 시간낭비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도전정신이 있어야 함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습니다. 다만 그 길을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해줄 해줄 가이드가 있다면 도전의 결과는 더욱 값질것입니다.


<태국 뉴렘 전문직업훈련센터 모습>


※ 홈페이지 http://www.newl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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