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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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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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주)휴인텍은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5년 2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광양에 소재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광양보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1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R&D 관련 연구자 8명과 함께 다양한 ICT 신기술 연구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올해 (주)휴인텍은 ㈜신호엔지니어링, ㈜이음아이씨티, (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8~19년 지역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ECP(Electrical Contact Point) 사고예방을 위한 OSS(Open Source Software) 기반 S-EMS (Safety-Energy Management System) 플랫폼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ESS시스스템과 같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에서 발생되는 전기안전사고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Safety EMS 플랫폼이다.
ECP(Electrical Contact Point) 사고예방을 위한 OSS(Open Source Software) 기반 S-EMS (Safety-Energy Management System) 플랫폼 개발”사업에서 휴인텍의 주요 사업 분야는 LoRa망을 이용한 통신 이중화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저렴하고 간편하게 시스템의 현황을 전송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휴인택 김종실 대표는 "시스템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현장의 요구사항과 EMS 시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하여 점차적 전국, 해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상기 제품은 전남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다수의 태양광발전소의 발전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제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주)휴인텍이 제품하고 있는 제품은 LoRa망을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를 통하여 기존 모니터링 장비의 저가격화 및 효율화를 통하여 통신라인이 연결되지 않은 태양광발전소, 에너지 저장소 등 전기/전자적 데이터 수집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주)휴인텍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위한 코딩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로봇설계 및 학습용 드론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학습용 교재 교육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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