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낫토’ 보다 훨씬 좋은 냄새없는 생청국장 ‘청굿’

양희성 승인 2019.02.20 00:00 의견 0

- (주)뉴라이프코리아가 판매하는 바로 떠먹는 생청국장 '청굿'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대한민국 대장암 발병률 세계1위. 현대인들은 동물성 지방섭취 및 육류(특히 붉은고기)소비 증가로 인해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한 장을 위한 ‘장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다.


이에 암 치료 음식전문가인 이계호(충남대학교 명예교수) 박사가 국민건강을 위해 개발한 냄새없는 생청국장 '청굿'이 화제다.


이제품 하나에는 일본의 바실러스 낫토균을 능가하는 우리나라 전통 신토불이 균주인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이엔스균(Bacillus amyloliquefaciens)'이 1000억마리가 함유되어 있다.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이엔스균(Bacillus amyloliquefaciens)은 전통 장류에서 발굴한 장 건강에 좋은 균주로 내산성, 내담즙성, 혈전분해 활성, 유해 미생물에 대한 향균효과가 뛰어나며 바이오제닉아민과 같은 유해물질을 생성하지 않는 기능을 가진 우리 전통 균이다.


우리의 전통 청국장을 기반으로 개발된 '청굿'이 국내 '낫토' 시장을 언제 뛰어넘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인장건강운동본부 지난해 출범하고 '전국민 장건강 캠페인' 본격화


한국인장건강운동본부(공동회장 두진문, 박희영)가 지난해 11월 1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한국인 장건강 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주)뉴라이프 코리아&서울경제연합이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 (전)부총리, 유영숙 (전)환경부장관, 최재성 국회의원, 염동열 국회의원, 이계호 충남대학 명예교수, 안봉락 신생활 그룹 회장 등 주요 내빈 4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인장건강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대장암 발병률 전세계 1위를 한국이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암 발병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한국인들의 대장암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장암의 원인에는 스트레스나 과로, 음주, 흡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으로 ‘육식의 급격한 증가’를 공통적으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 과거 우리 민족은 수천년 동안 콩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왔는데 육류 소비가 지난 30년간 약 4배나 증가했다.

운동본부는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예방’에 있다고 보고 지난 2016년 전통문화융합기획과제로 선정된 ‘한국형글로벌장건강프로젝트’ 결과물인 청국장 ‘청굿’ 섭취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형글로벌장건강프로젝트’ 의 참여자인 이계호 박사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5개 기관과 5개 대학의 수많은 연구진과 함께 전통발효 식품인 청국장을 과학화, 표준화해 유효성분은 극대화시키고, 유해성분은 최소화시켜 우리 국민들의 장건강을 회복시킬 청국장 ‘청굿’을 개발했다.


두진문 한국인 장건강 운동본부 회장은 “‘한국형글로벌장건강프로젝트’를 전 국민에게 펼쳐나가기 위해 ‘한국인장건강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고 이 운동본부는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이 줄어들어 온 국민의 장이 편안한 그날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우리나라 국민의 장 건강을 회복시켜 건강한 나라를 만들고 우리 전통음식이 세계인의 슈퍼 푸드가 되기 위해 적극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신토불이 토종 우리균이 가장 잘 맞는다. 더 이상 일본균으로 만든 낫토를 먹을 필요가 없게 됐다.”라며 “청굿을 널리 보급해 전 국민의 장 건강을 지킴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청굿’을 세계화하는 것은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위 선양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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