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역전시장 번영회장으로 이동현 취임

양희성 승인 2019.03.07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6일 순천 역전시장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순천역전시장 상가동 내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한 이순덕 전 회장은 고문이 됐으며, 그동안 부회장직을 맡았던 이동현 씨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순천 역전시장 번영회는 1979년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역전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함께하며 40년 세월을 보내왔다.


이동현 회장은 "번영회장으로써 역전장 주차장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적극 나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역전시장 전 상가가 제로페이 가맹점이 될 수 있도록 발로 직접뛰어 노력하겠다"며, 순천 역전시장을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신임회장은 역전시장 내에서 윤성수산과 누리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이순덕 이임회장(좌)에게 이동현 신임회장이 금 다섯돈짜리 열쇠고리를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고 있다>


<사진설명 = 이동현 신임회장이 번영회 집행부 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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