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창업팀 3차 모집
김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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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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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 접수, 5개 창업팀 선발…, 팀당 최대 1,200만 원 지원해
[한국다중뉴스 = 김지광 시민기자]
광양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사업의 일환인 ‘2019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예비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팀을 7. 25.(목)~8. 9.(금)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은 6개의 창업팀을 선발해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신청률 저조로 1개팀만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5개 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팀당 3~5명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팀대표 포함 구성원 1/2이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이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팀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팀당 최대 1,2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는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061-797-1968)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정 일자리사업팀장은 “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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