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버스 타고 허심탄회 순천 토크 콘서트 연다

김지광 승인 2019.06.27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김지광 시민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과 함께 한 새로운 순천’의 1주년을 맞아 6월 29일(토) ‘정책버스 투어’와‘허심탄회 순천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책버스 투어는 타 지역에 거주하다 순천에 터를 잡고 살게 된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들은 순천시에 정착한 수기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발간된 “순천에 뿌리내린 사람들”기고자들이다. 이들 가족 38명이 함께하는 정책버스는 오후 3시부터 도시재생 사업현장과 기적의 놀이터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저녁(18:30)에는 국가정원 습지센터 1층에서‘허심탄회 순천토크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허석 시장과 함께하는‘허심탄회 순천토크 콘서트’는 사전 참가신청자, 정책투어 참가자 등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한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민선 7기 1년 동안 시정성과와 에피소드에 대해, 2부는 세대, 계층별 시민 패널들과 함께 “내가 바라는 순천은” 이라는 주제로 공감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패널로 참여하지 않더라도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