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총,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 ‘2024 정원예술제’ 개최

- 7월27일(토) 19시 조례호수공원, 7월 28일(일) 1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
- 신명나는 공연, 스며드는 전시, 탐나는 체험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예술축제라고 밝혀
-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이란 주제로 추억을 건드리는 선물 같은 시간으로 기대되어
- 제25회 청소년 예술축제 공연예술 페스티벌과 예쁜엽서 공모 입상작 전시도 함께 개최

양희성 PD 승인 2024.07.25 10:12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사)한국예총 순천지회(회장 성정채, 이하 순천예총)는 오는 7월 27일(토) 19시 조례호수공원, 7월 28일(일) 1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2일간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이라는 주제로 2024 정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정원예술제는 순천지역 예술인 200여 명이 출연하는 신명나는 공연, 스며드는 전시, 탐나는 체험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예술축제로서 흥겨운 전통연희 가무악, 감미로운 선율의 클래식 앙상블, 아름다운 무용의 향연, 온 가족이 깔깔거릴 연극, 그 시절 함께 불렀던 노래 그리고 다같이 즐기는 체험과 전시가 순천의 푸짐한 밥상처럼 60여 회 공연예술과 10여 종의 체험과 전시예술로 호수공원과 오천광장을 가득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7일(토) 조례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2024 정원예술제 주제공연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 추억을 건드리다!’는 K-디즈니 순천을 표방하며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로 한층 더 진화하는 순천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공연으로 가슴속 어디쯤 있을 만화 같은 마을로의 여행을 선물한다고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오면 더없이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또한, 28일(일)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따라 마련한 클래식 앙상블, 전통연희 가무악, 실용음악 콜라보, 넌버벌 무용, 조각상 마임, 아동극 등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미술, 사진, 시화 전시 그리고 MZ샷 포토 아트, 릴레이 캔버스, 서화각이 있는 부채, 책갈피, 전각공예 무료 체험행사가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동시에 펼쳐진다고 한다.

아울러, 제25회 청소년예술축제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27일(토) 16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제26회 예쁜 엽서 디자인 공모 입상작은 27일(토) 조례호수공원과 28일(일) 오천그린광장에서 2일간 전시한다고 한다. 이에 순천예총은 그동안 실내에서 개최되었던 청소년예술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만큼 조금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과 향유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순천예총은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순천예술을 지키고 이어오면서 도시가 정원인 순천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으로 순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도시 풍경을 또 하나의 퀄리티 있는 예술작품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2024 정원예술제는 순천예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예술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생활문화 향상과 시민의 건강한 마인드 형성에 보탬이 되는 문화운동의 순기능 역할로 순천예총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예술 향유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이 만들어지는 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2024 정원예술제 관련 정보는 순천예총 홈페이지(https://lrl.kr/tlQm)와 유튜브 채널 순천예총(https://lrl.kr/gLpu)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지난 7월 20일 순천예총 예술인들이 순천 곳곳을 다니며 정원예술제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순천예총)


▲ 지난 7월 20일 순천예총 예술인들이 순천 곳곳을 다니며 정원예술제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순천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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