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순천시의원, 제44회 장애인의 날 표창장

-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각종 지원조례 발의 및 권익 향상에 기여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4.22 09:25 의견 0
▲ 19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9일,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승현 의원은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순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를 개정하여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강화했다.

또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유승현 의원은 이번 표창장을 수여하는데 도움을 준 노관규 순천사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시 공무원 관계자, 장애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유승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은데, 영광스러운 표창장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의 날에만 보이는 반짝 관심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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