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무소속 신성식 후보, 선거운동 본격 시작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3.20 17:15 | 최종 수정 2024.03.20 17:16 의견 0
▲ 무소속 신선식 후보가 순천 에코그라드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이번 제22대 총선 순천(갑)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신성식 후보가 20일 순천 에코그라드 사거리에서 '민주당 공천!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피켓을 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신성식, 서갑원 예비후보는 컷오프를 당한 바 있고, 경선 과정에서도 승리를 했던 손훈모 예비후보가 석연치 않은 부정선거 논란으로 후보에서 박탈을 당하는 등 민주당 경선 후보 선정과정에 많은 불협화음이 있었다.

4. 10 총선이 20여일 남은 가운데 순천 선거판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개혁신당으로 출마하기로 예정되었던 천하람 전)개혁신당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으로 이번선거에 출마하게 되어, 이번 순천 선거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김형석, 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신성식 등 4인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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