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도부 순천 찾아 이번 총선 호남권 전략 밝혀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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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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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1일 개혁신당 지도부인 이준석 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양향자 원내대표, 김철근 사무총장이 순천을 찾아 조곡동의 한 빵집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선의 호남권 전략과 공약을 설명했다.
개혁신당의 전남 동부권을 위한 공약으로는 양질의 기업 유친을 위해 여수-순천-광양을 잊는 광역전철을 내세웠고, 교육공약으로 중학교 부터 기숙학교를 만드는 기숙형 책임학교를 만들어 명문교육의 도시 순천을 만들것을 공약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광주, 전남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일자리 3~4만개를 만들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문화 등의 정주요건이 갖춰지기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전남은 좋은 입지임에도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로드맵을 갖춰나아가 유치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선 불합리한 정책, 비리, 부조리, 불평등 등을 개혁의 아젠다로 바꾸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는 "순천에서 4개월 간 거주를 하며 연계를 위한 새로운 활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기존선 철로가 이용 가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권 정치인들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놓지 않아 더디고 있다"고 덧붙혀 설명했다.
광역전철이 활성화 되면 여수-순천-광양의 획기적인 생활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며 개혁신당은 꾸준히 광역전철에 설치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최고위원도 "더 나아가 여수-순천-광양간 도시통합을 진행해 광역도시로 키워 도시의 시너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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