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전남 순천시 (사)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충진)는 오는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람의 손길이 뻗치기 어려운 순천시 외각지대인 송광, 서면 그리고 풍덕동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여 가정을 방문해 과일, 부식, 음료, 한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의띠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변치 않는 마음을 밝혔다.

사랑의띠복지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 외에 김장 담그기, 밑반찬 배달 서비스, 집수리 봉사, 쌀독사업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 하고 있다.

또한, 매일 푸드뱅크 사업으로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미당떡집 등 지역의 업체에서 후원을 받아 재가가정,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100여 세대에게 전달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사랑의띠복지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 사랑의띠복지협회 회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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