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
- 11/3~11/5(3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
- 엑스포 참여기업 우수 항공인프라와 환경에 초관심
- 미래비행체 분야 주도권 선점과 성장 발판 마련
정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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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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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로 고흥군은 우주에 이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민선 8기 항공산업 육성의 힘찬 날개짓을 대내외 공표하는 성과와 평가를 받았다.
엑스포는 크게 UAM존과 드론존으로 구역을 나눠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흥드론센터에 마련된 드론존 실외 체험장에는 매일 2차례씩 국내기술이 90% 이상 적용된 Voltline社의 SKYLA 기체로 비행 시연이 실시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기업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드론 특별전시체험관에 마련된 가상현실 체험 공간과 드론 실외 체험장에 마련된 팝드론, 드론볼링, 로봇코딩 등은 학생부터 어른들까지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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