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전시와 영화 상영

양희성 PD 승인 2023.05.11 18:15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조성된 거점시설인 장천 노랑극장과 차차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역사 자원과 연계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거점시설 활성화 및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차차루에서 5·18 관련 사진전이 진행되고 20일부터 이틀간은 장천 노랑극장에서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순천시민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이며, 20일은 김군(다큐멘터리), 21일은 화려한휴가(영화)가 상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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