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금당 왕의중학교 옆 인도가 침하된 모습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기자]

순천 왕조2동 금당 파머스마켓 옆 인도가 보도블럭 침하현상으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보도블럭이 침하될 경우 비가 올때면 물이 고여 웅덩이가 생기고, 특히 장마철에는 씽크홀의 우려도 생길수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문제가 야기된다.

보도블럭이 침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원 현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침하 현상은 트렌치 쪽을 따라 주로 일어나는데 이는 보도블록 공사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트렌타 쪽 마감 공사가 부실하게 이뤄져 생긴 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트렌치는 건조물에 배선, 배관 등을 설비할 경우 바닥을 파서 만드는 도랑이다.

▲ 해당 위치 위성 지도 모습

▲ 보도블럭이 침하된 모습

▲ 본지 기자가 보도블럭을 처음 깔았을때의 위치를 추정해 가르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