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인 1표 갖기’ 운동

- 작은 뜻이 모이면 큰 결실로!

정중훈 기자 승인 2022.11.21 17:2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시 해룡면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해룡면민 1인 1표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해룡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약 7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어 사전구매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해룡면민 1인 1표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2023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각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입장권 사전구매 인증을 하는 SNS 챌린지를 시작해 마을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입장권 사전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홍보 사진영상 등을 공유해 해룡면 주민들이 2023정원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약 2만 세대에 1인 1표 갖기 홍보 전단을 배포해 챌린지 운동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해룡면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라는 큰 결실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 해룡면을 넘어 순천시민 1인 1표 갖기 운동으로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4월 1일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동천 등 순천도심 일원에 다양한 정원을 통해 7개월간 관람객 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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