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는 170여명의 주부 환경 지킴이와 70만명의 회원들과 함께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제3탄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 수송(교통)편 및 소비편’캠페인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실시한다.

한국부인회 전남지부(지부장 최두례)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9월22일(목) 오전 10시부터 회원 30명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수송(교통)편 생활수칙과 9가지 소비편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전 국민이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하여 탄소 제로시대로 갈 수 있도록 관련 홍보 리플렛과 장바구니 기념품을 나눠주고 서약서를 받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 함께 걸어요’걷기대회를 라송어린이집, 선양어린이집 MOU협약을 통해 40여명의 어린이들과 당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30명 관람객들에게 참가신청을 받아, 30명의 회원과 함께 실시하여,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수건을 전달하였다.

교툥(수송) 편 5가지 생활 실천 수칙으로는 개인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가 있고 소비편 9가지 생활 실천 수칙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이용하기, 품질이 보증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제품사기,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재활용하기 쉬운 재질·구조로 된 제품 구매하기, 우리나라, 우리지역 식재료 이용하기, 새활용·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중고제품 이용하고 안 쓰는 제품은 나눔하기 등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므로 탄소중립은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한국부인회 17개 시·도지부의 170여명의 주부 환경 지킴이와 70만 회원은 앞으로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다중뉴스 정중훈 기자 kd-news@hanmail.net 정중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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