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 상영

- 8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

김현선 인턴기자 승인 2022.08.11 14:5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김현선 인턴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을 상영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80분 동안 상영된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을 고화질의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 상영은 시가 2022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문화예술회관은 12월까지 매월 2편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순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C on Screen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관리팀 (061-749-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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