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공무원 이천식, '나무는 내운명' 책 출간 기념

- 재미있는 에피소드 대방출
- 나무를 향한 정성과 사랑을 함께 해주시길

정중훈 기자 승인 2022.06.20 11:35 | 최종 수정 2022.07.04 15:41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사]

순천시 박람회조직위 정원시설부에 근무하고 있는 이천식 부장을 만나 최근 출간한 정원분야 화제의 책인 '나무는 내운명'이라는 책에 대해 영상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책에는 2013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팀장으로 근무를 하며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작업자분들과 나무를 심은 생생한 이야기와 나무를 가져오며 겪은 시민분들과 겪은 교감, 직접 겪은 많은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119를 불러서 할머니를 구한 모과나무’, '과일정원에 있는 600살 팽나무 할아버지', ‘막걸리를 먹고 헬기를 탄 소나무’ 등 나무를 심기 위해 있었던 사연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있다.

이천식 부장은 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 "반심을 쓰지 않고 온심을 써서 정성껏 나무를 가꾸겠다"고 각오를 하며 "많은 분들이 책에 담겨진 나무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전했다.

2013년 이후 10년만에 개최하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기 전 ‘나무는 내운명’을 읽고 가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했기에 내년 개최하는 박람회에도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나무를 내운명' 책을 읽고 난후 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면 더욱 많은 의미와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순천시 박람회조직위 정원시설부 이천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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