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 순천문화재야행’ 판매부스 운영자 공개 모집

-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부 읍성 ·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 지역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정중훈 기자 승인 2021.10.12 15: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1 순천문화재야행(夜行)에 참여할 ‘기념품 제작’업체와 ‘공방 판매부스’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기념품 제작은 순천문화재야행 또는 순천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기념품(공예품)을 직접 제작·판매할 수 있는 업체로, 순천문화재야행 해설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공될 기념품을 제작하게 된다. 응모희망업체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견본품과 함께 신청서 등을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방 판매부스는 문화재야행 행사기간 17시부터 22시까지 공방부스를 운영하면서 체험 제품을 직접 제작·판매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응모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체험상품 목록과 사진 등을 첨부하여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40개 팀을 선정하여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문화재야행 야시(夜市)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문화재야행은 ‘순천부 읍성의 부활’을 주제로 순천 천년 역사를 품고 시민들이 밤을 누비는 축제로, 11월 5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순천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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