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자연대 2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공무직 법제화 등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해줄 이재명 후보를 지지

양희성 PD 승인 2021.10.05 14:59 | 최종 수정 2021.10.05 15:07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PD]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열린캠프 서울경선본부는 5일, 화요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노동자연대 2500명이 억강부약으로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다시 나라다운 나라로 재건하고 발전시킬 새로운 리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우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공무직 법제화 등 전국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안문제들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해결해줄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고, 차기 정부는 촛불정부에서 완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촛불정부의 정신과 실천의지가 확실하게 이어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부를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은 개혁완성의 의지는 물론 철학과 실행능력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자들은 앞으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 일선에 서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시민 민원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정부는 올해 ‘공무직위원회 및 공무직발전협의회’를 발족해 공무직의 오랜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바 있으나 현재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정치권에서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안문제를 다루어 주실 것을요구하며 3가지 사한을 요구했다.

첫째, 공무직제 신설 및 신분보장을 위한 공무직 법제화

둘째, 공무직 기준인건비 개선

셋째,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조례제정

끝으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자들은 "아픔에는 공감하고 불의 앞에서는 물러서지않는 후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충분히 준비된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