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로나 집단감염 긴급 브리팅 나서

- 관내 중학교에서 5일 20명 집단감염자 발생

양희성 PD 승인 2021.09.06 14:35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 6일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관내 중학교 코로나 집단감염에 따른 긴근브리핑 실시하고 있다.


6일 광양시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집단 코로나 감염사태에 따른 긴급 브리핑에 나섰다.

광양읍 소재 중학교에서 9월 4일 1명 발생에 이어 5일 추가로 20명이 집단적으로 감염되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관련 중학교는 금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광양시 관내 고3 학생을 제외한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전 학생들은 금일 하루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은 " 현재 진행중인 PCR검사 결과가 음성확인이 나올때 까지 모든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고 안전하게 집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에 모두 동참해 주라며 추가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