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면 의용소방대 복숭아 농장 봉사활동 나서

- 지역 특산품의 풍작을 기원하며 바쁜 농번기철 일손 거들어

손수연 기자 승인 2021.05.27 21:16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손수연 기자]

월등면 의용소방대가(남자대장 백종태, 여자대장 박동순) 26일 월등면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풍작을 기원하며 복숭아농장을 찾아 바쁜 농번기철에 일손을 도왔다.

이날 월등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숭아의 병충해 방지를 통한 유기농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한 봉지씌우기 작업을 한땀한땀 정성껏 실시했다.

월등면 의용소방대는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임무 외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월등복숭하는 품종에 따라 출하시기가 다르며 6월 초~중순경부터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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