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의원 보선, 두 후보들의 치열한 막바지 투표 독려전

- 7일 투표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면 선거운동 잠정중단
- 저조한 사전선거 투표율에 후보들은 비대면으로 선거 독려

정중훈 기자 승인 2021.04.05 19:34 | 최종 수정 2021.04.05 19:43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4.7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순천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자들이 비대면 선거운동으로 전면 전환했다.

지난 4월 2일과 3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 순천지역은 총 유권자 47,888명 중 5,157명이 투표하여 10.77%의 사전선거 투표율을 보였다.

고흥군 23.81%, 보성군 35.07%, 서울 21.95%, 보궐선거 전체 20.54%에 비하면 순천지역 유권자들은 현저하게 낮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월 7일 수요일 순천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한춘옥 후보가 차량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7일 선거운동 중단 전 사진)

▲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는 한춘옥 민주당 후보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지역위원장이 차량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7일 선거운동 중단 전 사진)

▲ 주윤식 무소속 후보가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7일 선거운동 중단 전 사진)

▲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는 주윤식 무소속 후보

▲ 차량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주윤식 무소속 후보.(7일 선거운동 중단 전 사진)



※ 사진배치 정당기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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