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전남도의원 후보, 순천서 12명 코로나 확진에 선거운동 중단
정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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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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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주윤식 전남도의원 후보가 4일 순천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병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선거운동을 전격 중단했다.
주윤식 후보는 이번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확산세를 막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윤식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텍트(비대면)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전환한다고 밝히며 이날 오전 12시경 부터 선거운동원의 유세를 잠정 중단했다.
현재 밝혀진 경로는 254번, 255번, 256번 조곡동 동부외과의원 밀접접촉자 함께 코로나가 확진, 257번은 덕암동 지오스파(여탕)을 방문, 나머지 동선들과 258부터 265번은 아직 동선 파악 중이다.
순천시는 확진자가 나오자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12명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주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있어 다행인 가운데 전국민 백신예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주윤식 전남도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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