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조아라 시민기자]
순천의 연극단체 극단뭉치들이 오는 4월 3일(토) 오후 7시와 4월 4일(일)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연극 "하나뿐인 내편"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희극화 한 작품으로 두 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내용이다.
엄마 옥화 역에는 송유화, 딸 정난 역에는 박유선, 멀티 임우현, 아주 조아라, 의사 이창진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박미란 연출, 임우현 작가에 제작/기획은 정윤희, 조연출에는 유현진이 맡았다. 관람료는 감동후불제 이다.
극단뭉치들은 2014년 창단된 젊은 창작극단으로 젊은 연극인들을 발굴하고 순천 연극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현장과 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