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라이온스클럽, 교량동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정중훈 기자 승인 2021.02.23 17:53 | 최종 수정 2021.02.23 18:19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 팔마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현) 회원들과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순천 교량동 소재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내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더미들을 치우고 사용이 어려운 씽크대를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A씨는 건강상태도 안좋은 몸으로 자신의 주택 내부에 쓰레기 더미를 방치하는 저장강박증 및 수도/전기/난방시설이 고장난 환경속에서 거주하고 있어 팔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팔마라이온스클럽 최재현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할 수 있음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이 보람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 수리전 A씨의 주택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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