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이번 보궐선거는 금품선거 없는 클린선거로

- 김승남 도당 위원장, 금품선거 우려 구두 경고

정중훈 기자 승인 2021.02.09 22:42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오는 4월 7일 전남도내 순천과 고흥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2월 9일 전남도당에서 이번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과 클린선거 협약식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이번 4.7 보궐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와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깨끗한 클린선거를 위한 금품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도 이번 보궐선거의 경선기준에 대해 금품선거 추방, 당 기여도, 후보 도덕성 등 세가지의 기준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해 금품선거가 우려된다며 특정 모 예비후보에게 유선상 구두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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