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복숭아 첫 출하시기인 6월말을 기다리며
당도높은 맛있는 복숭아 전국에서 단연 최고!
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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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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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손수연 기자]
전국에서 가장 월등한 복숭아를 생산한다는 전남 순천시 월등면.
월등면은 고산지대인데다 여름철 일교차가 커 복숭아의 당도가 높다는게 진언이다.
월등복숭아는 6월말 첫출하를 시작으로 9월경까지 출하를 한다.
맛있는 복숭아와 신명이 함께하는 월등복숭아 축제는 매년 8월 첫째주 주말에 개최되며 지난해까지 16회가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축제는 안타깝게도 취소가 되었다.
월등복숭아축제는 지난 2017년에도 우박 피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 바 있다.
그렇지만 올해도 월등복숭아는 맛있게 열매를 맺고 있다.
월등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황야, 썬골드, 경봉, 조생천중도, 아부백도, 광황도 등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 들을 생산하고 있어 여러 가지 맛을 맛볼 수 있다.
6월 초 현재 월등면 농가들은 맺혀있는 작은 열매를 일일이 종이로 씌우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 작업은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는 목적과 빛 투과율을 조절하여 당도를 더욱 맛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올 여름 기대되는 무더운 더위는 맛있는 월등복숭아를 먹으며 시원하게 날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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