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국부인회의 대구응원...따뜻한 온정 전달

"대구 시민,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이지영 시민기자 승인 2020.03.06 16:17 의견 2
 


[한국다중뉴스 = 이지영 시민기자]

(사)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 순천시지회(지부장 최두례)는 지난 5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전라남도 특산품인 갓김치를 직접담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대구의 의료진, 방역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3월 월례회 대신 봉사기금을 모아 갓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두례 지부장은 "코로나19는 온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며, 회원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1970년 3월에 설립된 (사)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소비자교육,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 불량식품 근절교육, 에너지 음식문화개선캠페인, 찾아가는 경로당 고령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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