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포스코휴먼스 광양 사업장 김종민 과장 외 15명은 지난 2025년 8월 30일 팔마비 일원에서 『옥천구경(玉川九景) & 플로깅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적지를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팔마비 ▲행동푸조나무 ▲순천향교 ▲한옥글방 ▲임청대 ▲대성전 ▲옥천서원 느티나무 ▲옥천서원&묘정비 ▲옥천변연자루 등 총 9곳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전통과 자연을 느꼈다.
특히 포스코휴먼스 광양 사업장 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하여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역사 체험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스지 과장은“순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김종민 과장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아숨쉬는 향교 서원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전라남도, 순천시의 주최 주관했으며 사회적기업 주식회사미라클뮤지엄이 시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 하늘의이치를 따르다 프로그램의“옥천구경 & 플로깅 체험은 단순한 탐방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생태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