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청암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혜정)은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역민과 성인학습자의 행복한 삶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과정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암대 평생교육원은 직업능력 과정, 건강·자기계발 과정, 생활교양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성인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해 왔으며, 이번 학기에도 맞춤형 강좌를 대거 개설했다.
특히 이번 학기 신설 강좌로는 ▲바리톤 유환삼 교수가 지도하는 성악교실 LA VOCE ▲성인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대체의학(기능의학) 기초 ▲영어 기초 역량 강화를 돕는 성인을 위한 파닉스(그림책 술술 읽는 영어) ▲고령층에게 인기 있는 파크골프 기초 입문 과정 등이 개설된다.
지난 학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시니어 모델 워킹 과정은 수료식과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수강생들은 동대문 패션쇼, 광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행사 등 전국 무대에 서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 출신들이 젊은 시절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예 ▲부동산 투자·경매 실무 ▲사주를 통한 마음치유 등 기존 인기 강좌도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전라남도 RISE 사업에서 평생교육 허브센터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24억 원을 지원받는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평생교육원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강좌는 오는 9월부터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청암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www.ca.ac.kr/edu), 전화(061-740-7107)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