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상사댐에서 가을빛 탱고의 향연이 펼쳐진다

양희성 승인 2019.10.23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오는 26일(토)과 27일(일) 순천 상사댐 상사호휴게소에서 K-Water(주암지사)의 후원으로 순천에서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대회가 열린다.


Corea El Mundo Tango Campeonato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는 탱고, 밀롱가, 발스 정식 부문과 남녀가 파트너 없이 출전하여 추첨에 의해 파트너를 맺고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추는 잭 앤 질 대회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암호 야외 공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심사위원으로는 유명한 아르헨티나 마스터 댄서인 Ezequiel Hudyma & Chizuko Kuwamoto,

Cristian andres lopez & Naoko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해 시민들께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마스터 댄서의 공연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Ezequiel Hudyma & Chizuko Kuwamoto는 올 봄에 순천예술회관에서 탱고 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Cristian andres lopez & Naoko 는 지난번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발 때 멋진 탱고를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 내 노라 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 총 상금 750만원을 두고 경합을 벌일 이번 탱고대회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르헨티나 탱고를 순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한 번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선수경력>

■ Ezequiel

Tango Musical 'Tangera'의 월드 투어에 있었고 "포에버 탱고"와 다른 많은 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Piazzola Tango" "La Ventana"등과 같은 수많은 탱고 디너 쇼를 공연한 수준급 댄서이다.


■ Chizuko

그녀는 Tango BA Festival and Dance World Cup 2010의 챔피언이며, "토크 쇼 테츠코의 방", "이시이 타츠야의 쇼 시간"에 있었고 "뮤지컬 발라드 투 로코"를 연주했다.


그 외에 그녀는 "TV 광고 EDWIN E 표준"으로 Tango를 안무했으며, Tango Dance Asian Championship의 심사 위원이기도 하다.


2009 년부터 아르헨티나 Tango Studio "Efecto Tango Takadanobaba"의 공동 소유자이다.


■ cristian & nao

크리스티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서 태어났다. 1995년 15세에 탱고 훈련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탱고 마스터의 아르헨티나 탱고 예술을 사사받았다.


그는 2004년에 일본으로 이주했다. 2005년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Campeonato Mundial de Baile de Tango 무대에서 4 위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Nao와 Cristian은 전문적으로 파트너로 일했으며, 일본과 해외에서 수많은 쇼에서 공연. 그들이있는 동안 도쿄에서 가르치면서 다양한 밀롱가, 이벤트 및 보여주었다. 그들은 또한 인도네시아, 러시아, 한국 및 중국에서 공연했다.


그들의 춤은 큰 인기와 지원으로 높이 평가된다. 2011 년부터 나오와 크리스티안은 2 년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머물렀으며, Hotel Faena에서 유명한 Tango 쇼 'Rojo Tango'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였고,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행사에 참여했다.


그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있는 Campeonato Mundial de Baile de Tango에 들어갔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 년 동안 연속적으로 무대의 최종 후보로 올라갔다.


2013 년부터 거점으로 도쿄로 돌아와 스튜디오 오픈 2016 년 6 월 부에노스 아이레스 (Salon de tango Argentino) 최근에는 안무가로 제작에 참여하여 일본의 다카라즈카 레뷰의 스타들과 함께 미디어를 그렸고 뮤지컬과 콘서트도 큰 성공을 하였고 다양한 경력을 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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