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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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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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양 종양병원 관계자 초청 화순전남대병원목포기독병원 팸투어
[한국다중뉴스 = 송이경 시민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화순전남대병원과 MOU를 맺은 중국 선양 종양병원 관계자 5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과 화순전남대병원이 함께 27일까지 3일간 중국 선양 종양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이뤄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화순전남대병원과 목포기독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과 장비, 외국인 환자를 위한 수용태세 등을 확인했다. 추가적으로 웰니스 관광지 등 외국인 수용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남의 의료웰니스관광 프로모션 체험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사드 이후 막혀있던 중국 의료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전남형 의료웰니스관광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김용운 전남문화관광재단 사업팀장은 “이번 팸투어가 지역 의료기관과 재단이 해외시장을 공동으로 개척, 전남 의료웰니스관광 시장이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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