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파리올립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양궁선수 남수현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현호 부시장, 노관규 시장, 남수현 선수, 임동일 순천 양궁감독, 이기정 문화관광국장 (사진제공 = 순천시)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다가올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순천출신 남수현 양궁선수를 27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격려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2차례의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가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현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양궁 2차 월드컵에 참가한 남수현은 여자 대표팀과 함께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국다중뉴스 정중훈 기자 kd-news@hanmail.net 정중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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