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신대, 두루미마을꿈터 아이들의 가을 소풍

- 마을돌봄공동체 초등학생 아이들의 가을 여행

이경남 시민기자 승인 2023.11.09 12:52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이경남 시민기자]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건강생활지원센터내에 있는 두루미마을꿈터 초등학교 저학년 12명의 어린이들이 지역내에 있는 정유재란 역사공원 평화광장과 순천왜성으로 가을 소풍 다녀왔다.

어린이들은 짧게나마 정유재란의 고통과 순천왜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왜성이 이런 건줄 몰랐어요”라며 안내문을 열심히 읽어보기도 했다.

늦은 시간이라 많이 안 먹을 줄 알았던 김밥을 아무지게 한통씩 먹어버리고도 아무렇지 않게 열심 뛰어 다녔다.

“자주 나와요. 예?” 다음에는 언제 또 나오는지 묻는 눈들이 너무나 반짝거린다.


두루미마을꿈터는 마을에서 하는 공동돌봄초등교실이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그리고 긴급돌봄으로 유치원생 2명 총 18명이 다니고 있다.

▲ 가을소풍을 나온 두루미아을꿈터 어린이들


▲ 어린이들이 순천왜성을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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