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실내암벽장 '원클라임'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재개장을 했다.

원클라임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안전하게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클라이밍 종목인 스피드, 볼더링, 리드 3종목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여서 선수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16일도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서울 신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성한아름 선수가 원클라임을 방문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함께한 2018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초대감독인 황평주 감독은 "클라이밍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며, 1회 운동에도 많은 근육들을 동시에 자극하여 칼로리 소모를 만들어 낸다"고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집중력을 가져다 주어 성취감과 건강한 체력을 만들어 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클라이밍은 전신 근육을 강화하며, 전체적인 신체적 발달과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다양한 근육을 적절히 사용하여 균형잡힌 신체를 만들어 준다.

클라이밍은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여성들에게도 다이어트에 좋은 최고의 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클라임 실내암벽장은 순천 해룡면 신기마을 옆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선선한 곳으로 방학을 맡은 청소년들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체력도 올릴 수 있는 1석 2조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네이버에서 '원클라임'을 검색해 예약을 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61-723-0114, 원클라임

▲ 순천시 해룡면 낙선길 2 (신기마을 옆)에 위치한 아시아최대 실내암벽장 원클라임

▲ 10m 높이의 리드벽 모습, 어린학생들도 안전하게 암벽타기를 할 수 있다.

▲ 초등학생들도 즐기는 실내암벽장 '원클라임'

▲ 세계적인 이목을 받고 있는 이색스포츠인 볼더링경기장 모습

한국다중뉴스 양희성 PD ysteven@hanmail.net 양희성 PD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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