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일류플래너들의 일류를 향한 발걸음

-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해 오천그린광장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선사

양희성 PD 승인 2023.05.10 18:15 | 최종 수정 2023.05.11 00:07 의견 0

▲ 일류플래너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미국 텍사스 출신)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이들이 있다. 순천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바로 일류플래너들이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일류플래너 회원들이 오천 그린광장을 방문한 관광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관광을 온 한 어르신 할머니는 “며느리가 어버이날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와서 매우 섭섭했는데 일류플래너의 카네이션을 받고 감동했다”며 기뻐했다.

일류플래너(단장 김순임, 부단장 박주미, 총무 임미옥, 차해승)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일류 순천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 일류시민운동본부의 직속 봉사단체로써 정원박람회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지난해 9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2기를 배출하여 34명의 여성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람회 개최이전에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붐업 ' 캠페인을 전개하며, 24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프리젠테이션 을 통한 정원박람회 소개를 하였다.


박람회개최 이후에는 풍덕경관정원에 자원봉사로 근무하며 풍덕경관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에게 면사포와 정원 코디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코디하여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며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주 1회 순천역과 동순천ic사거리등에서 대자보캠페인을 통해 차량2부제를 홍보하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가 주최하는 행사의 내빈 의전, 루미/뚱이 캐릭터 홍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으며, 6월에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일류플래너 박주미 부단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가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에는 영상제작을 통해 유튜브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쭈미와 정원’을 소개했다.

순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 일류플래너 봉사자들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 어버이날 오천그린광장에 봉사를 나온 일류플래너들

▲ 일류플래너들이 동천에서 운행중인 정원그린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 카네이션을 어르신 관광객에게 선사하고 있는 일류플래너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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