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제3회 도사동 항꾸네 축제’ 함께 즐겨요!
- 비대면 드라이브-인 축제 진행, 소통?화합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염원
정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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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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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중단했던 ‘도사동 항꾸네 축제’를 오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맞은편에 위치한 동천변 저류지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도사동 항꾸네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 시민재능기부 공연, ▲ 주민 끼 발산 무대, ▲ 자동차극장 무료영화 상영으로 구성되며, 부대 행사로 ▲갈대빗자루 만들기, ▲전통놀이 및 추억의 놀이, ▲나눔장터를 진행해 체험의 즐거움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에 객석을 배치하지 않고, 비대면 드라이브인 방식을 도입해 자동차 안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행사장 방역, 출입자 발열체크, ARS 안심콜, 백신 접종완료 확인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시 찾아온 항꾸네 축제를 계기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껏 즐기고, 모두가 소통‧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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