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박차

-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시설 강좌비 지원

신민규 시민기자 승인 2021.04.20 09:52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신민규 시민기자]

광양시가 취약계층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스포츠강좌 이용권 온라인 신청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신청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가구 내 만 5~18세의 유‧청소년 23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 원의 강좌비(8개월 이상)를 지원하고 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2021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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