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봉사단, 순천여성장애인연대에 물품전달 봉사

양희성 PD 승인 2020.07.29 23:05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 여해봉사단(회장 박종삼0은 29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인 순천여성장애인연대(지부장  박만순) 사무실을 방문해 여성장애인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연 후원회장, 양성용고문, 왕미숙 회원, 장선경 회원이 함께 했다.


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약 160여명의 여성장애인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이곳 사무실에서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여러 자활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30~40여명의 장애인회원들이 매일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하고 있고, 최근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꼭 필요한게 압력밥솥이라는 얘길듣고 대용량 압력솥 2개와 아무래도 여성분들이다보니 생리대도 꽤 많이 필요하다고 해 생리대 약 500여장을 여해봉사단은 후원했다.

여해봉사회은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봉사단체이지만  지난 2월 첫주 154회차 봉사를 끝으로 잠정 중단되어 있다.


6월초에는 매곡동 11곳에 경로당에 수박과 기정떡을 나눠 주는 봉사를 함으로 잠정 중단된 봉사의 아쉬움을 달랬고, 지난 3월11일(생리대1,000여장) , 4월 20일(생리대 1,000여장.피자10판), 6월 29일(생리대 1,000여장 & 삼계닭 30여마리 등 세차레에 걸쳐 청소녀쉼터인 헤아림에 물품봉사를 진행했다.

 

박종삼 회장은 "2~3개월이면 코로나가 안정될 줄 알았지만 계속되는 불안속에 급식봉사를 재개하지 못하고 코로나가 가져다 준 또 다른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늘 여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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