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폭우로 순천시내 곳곳 침수

순천 동천 산책로까지 물 차올라

정중훈 기자 승인 2020.07.13 13:41 | 최종 수정 2020.07.13 13:4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이틀동안 내린 폭우로 13일 오전 순천시내 곳곳이 침수와 비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는 전날부터 14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내려 동천 수위가 상승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동천 수위가 상승해 산책로까지 물에차는 상황에도 동천 진입로에 출입통제선 등이 설치 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동천변 주위를 통행하는 시민들도 목격되어 안전불감증이 우려되고 있다. 

 

▲ 순천 동천 출입구에 통제하는 라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 범람 직전의 순천 동천을 거늴고 있는 시민들

 

▲13일 많은 비로 순천 동천의 수위가 높아진 모습

 

▲ 옥천이 흐르는 장천교 밑 천변이 빗물로 가득차 있다. 

 

 

 

▲ 물에 잠긴 동천 옆 산책로

 

▲ 수위가 올라간 동천 (풍덕교 밑 모습)

 

 

 

▲ 죽도봉 밑 사자머리폭포 앞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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