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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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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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김수원 시민기자]
순천시 도사동 청년회의 지역사랑 교통봉사활동이 5년째 진행중이다. 도사동 청년회(회장 강성룡)는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주말마다 자발적인 교통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사동 청년회는 2013년 창립회어 현재 70여명의 도사동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 회장 부터 현 5대 강성룡 회장에 이르기까지 두루누리 교통봉사활동, 노인회 행사 지원, 이사천 정화활동 및 풀배기 사업들을 매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도사동 청년회 강성룡 회장은 "매년 지역어르신들 3000여명을 모시고 노인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실때 가장 흐뭇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청년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도사동 청년회는 도사동에서 현재 거주하거나 도사동 태생이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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